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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강국을 넘어 AI강국으로’ AI중심사회에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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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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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690
- 등록일시
-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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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강국을 넘어 AI강국으로’ AI중심사회에 대비해야 한다.. | ||||||||||||||||||||||||||||||||||||||
문형남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주임교수(AI융합비즈니스전공)>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첫째도 인공지능, 둘째도 인공지능, 셋째도 인공지능”이라고 강조했듯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인공지능(AI)이다. 이제 우리나라는 ‘IT강국’을 넘어 ‘AI강국’을 지향해야 한다. 지난 6월에 한국의 AI준비지수가 세계 26위라는 발표가 나와 우리나라의 AI 수준과 정책이 우려되고 미래가 걱정됐다. 9월 4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10월 중에 AI국가전략을 발표할 거라고 했고, 10월 28일에는 대통령이 직접 간략한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니 다소 안도가 된다 인공지능 중심사회는 ‘인공지능이 사람 중심으로 작동하여 사회혁신의 동력이 되는‘ 사회를 말한다. 인공지능 중심사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AI의 전문화, 대중화, 사업화가 필요하다. AI강국이 되고 AI중심사회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모든 국민들이 AI와 친해져야 한다. “인공지능이 나하고 무슨 관계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마침 이와 같은 제목의 책이 나와 일반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AI의 대중화에 기여를 하고 있다. 10여년전 우리나라 전자정부 수준이 세계 16위 정도였는데, 정부(행자부와 각 부처 및 지자체)가 많은 관심을 기울여 세계 최고 수준에 오른 사례가 있다. 전자정부는 대부분 정부업무이므로 전자정부 순위를 올리는 데는 정부가 주도적으로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AI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산학관(업계, 학계, 정부)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 AI전문화와 AI 대중화및 생활화를 위한 한국생산성학회와 같은 학계의 역할이 기대된다. 산학협력과 정부 정책 지원을 통해 AI 강국이 조기 실현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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