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제목
- 한국생산성학회, 2014 춘계학술대회 개최-머니투데이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40053
- 등록일시
- 2014-05-14
- 첨부파일
-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사)한국생산성학회(김경환 회장)가 오는 16일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에 위치한 G밸리 기업시민청 6층에서 2014 춘계학술대회에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회적경제, 혁신, 그리고 생산성'을 주제로 개최하며 생산성본부, 사회적기업 진흥원, 이노비즈협회, 아침기술경영연구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산학관연 협력 학술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사회적경제 생산성 혁신, 이노비즈 생산성 혁신, 서비스 생산성 등 총 6개 주제, 6개 세션으로 나뉘어 20편의 논문들이 발표되며, 100여 명의 학자들이 논문발표와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SK행복나래 강대성 대표의 '사회적기업의 어제와 오늘', 이노비즈협회 홍창우 전무의 '이노비즈와 중소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시작으로 산학관연의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학술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그 동안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혁신을 위해 노력한 대기업, 중소기업(제조업, 서비스업), 벤처기업, 공기업(정부투자기관, 정부산하기관) 부문의 경영자를 대상으로 '생산성CEO대상' 시상도 진행된다.
김경환 회장은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은 R&D와 생산성혁신을 통해서 달성될 수 있다. 한미 FTA를 비롯한 무역자유화와 세계화는 기회이면서 동시에 위기일 수 있다. 기술혁신과 경영혁신의 만남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생산성 향상은 글로벌경제 하의 경쟁력이자 성장동력이 된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수준 높은 연구발표와 열띤 토론을 통해 이론과 현실에 정합성을 가지는 생산성 혁신을 위한 대안이 모색되는 학문적 박람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산성학회 29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경환 회장은 성균관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수원시 시니어창업보육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산업기술진흥원(전 한국기술거래소) 기술사업화 본부장 및 M&A 본부장, 한국제품안전학회장을 역임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술시장위원회 위원,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INNO-BIZ) 자문위원, 중소기업청 기술개발사업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