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학회 제29회 춘계학술대회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를 수 있도록 참석해 주신 회원 여러분과 학술대회를 위해 수고해 주신 집행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정현(명지대) 학술위원장이 주도하는 학술위원회는 지난 2월의 경제학공동학술대회 이후부터 회원님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춘계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장소물색에서부터 프로그램구성을 하였으며 마지막까지 변경되는 발표, 토론, 좌장을 비롯한 여러 참석자들의 스케줄에 맞추고자 수차례 프로그램을 변경하며 노력하였습니다. 윤동열(울산대) 학술부위원장은 여러 유사학회들의 학술대회 준비 및 진행사항을 체크 비교하며 준비 및 진행사항의 미비점 및 보완점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미영(건국대) 사무국장님 최창렬(서경대) 김민호(아침기술경영연구원) 사무차장님, 임지민 사무간사님은 대회장, 참석자 및 진행상의 모든 부분의 준비를 세심히 준비 및 점검을 하였습니다. 4월에는 생산성CEO대상 선정 및 시상을 위해 조직위원회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수차례 회의와 실사를 거쳐 훌륭한 대상선정을 하였습니다. 그 대상으로 선정된 코트라의 오영호사장, SK행복나래의 강대성 대표, 엔쓰리엔의 양태준 대표는 각각 공기업, 대기업, 혁신기업을 대표하여 수상하였으며 각 분야에서의 공적과 혁신을 위한 노력이 돋보입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우리학회는 우리의 후원기관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새로운 후원기관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학회의 원동력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 그동안 우리 생산성학회를 꾸준히 지원해 주고 있는 생산성본부는 이제 학회의 지원뿐 만 아니라 학술대회에도 함께 참석하고 함께 연구하는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생산성본부의 진홍 회장님의 축사는 물론이고 진홍회장님의 연구결과에 대한 세션 발표도 있었습니다. 또한, 학술대회를 개최하기에 앞서 생산성본부의 이춘선 상무님은 춘계학술대회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을 독려하고자 5월 웹진의 머리말을 작성해 주셨습니다. ▶ 본 학술대회를 계기로 이노비즈 협회와 혁신중소기업과 협력과 자매관계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의 후원은 물론이고 이노비즈협회의 홍창우 전무의 “중소기업 성장 사다리를 구축을 위한 이노비즈기업의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을 시작으로 각 세션에서도 이노비즈 협회의 회원사 사장님들의 연구발표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 학술대회의 질적 제고를 위해 최국현(중앙대)편집위원장과 김영준(편집위원회 간사)는 수준 높은 논문에 대해 학술대회 발표를 독려하였으며 이번 학술대회장에서의 학문적인 진지함과 열정은 편집위원회의 노력과 학자로서의 위상이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학술대회의 각 세션에서의 발표, 토론, 질문은 매우 진지하였으며 날카로운 지적과 더불어 그 깊이가 더하였습니다. 또한 학생들 위주의 발표장이 아닌 교수님들과 전문가들로 채워지고 진지한 토론으로 인해 스케줄상의 시간을 훨씬 초과하여 저녁식사도 미룬 채 토론이 이어진 학술대회장은 보기 드문 광경이었습니다.
이제 8월의 해외 학술대회와 11월의 추계 학술대회를 위해 학술위원회와 사무국은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5월 21일 한국 생산성학회 회장 김경환 한국생산성학회 학술위원장 이정현 한국생산성학회 사무국장 이미영 |